【대전=코리아플러스】 김용휘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한 식품유통업체의 운반 차량 식품안전 점검하며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중구)

【대전=코리아플러스】 김용휘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한 식품유통업체의 운반 차량 식품안전 점검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코로나 19와 1인 가구 증가에 따라 냉동‧냉장식품의 소비가 늘어나고, 특히 하절기를 맞아 식품의 변질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유통 중 안전사고를 대비한 예방적 조치로 진행됐다.

구는 냉동탑차에 온도조작 장치 등을 설치해 온도를 조작하는 불법행위 여부를 집중 점검하고, 하절기 관내 식품유통업체와 운반업자에 경각심을 제고시켰다.

또한, 기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안전하게 만들어진 식품이라도 유통과정의 부실한 관리로 위해 식품이 될 수 있는 만큼, 식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각별히 신경 써 줄 것을 업체 측에 당부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냉동‧냉장식품의 안전한 유통 환경을 조성하고 여름철 식품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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