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간의 여정 ... 참가자 전원 무사히 마쳐...

【옥천 = 코리아 플러스】 이미옥 기자 = 퇴소식이 끝난후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환하게 웃고 있다.
【옥천=코리아 플러스】 이미옥 기자 = 퇴소식이 끝난 뒤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환하게 웃고 있다.

【옥천=코리아플러스】 이미옥 기자 = 충북 옥천군 동이면에 위치한 시골살이마을은 오늘  충북 "옥천에서 살아보기" 참가자들의 퇴소식을 가졌다. 

이는 귀농귀촌유치지원사업으로 시골로의 인구유입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옥천살아보기 1기생들로 3가구 4명이 3개월간 함께 했다.

참가자들은 복숭아, 포도 현장수업과 지역내 탐방, 귀농귀촌의 이해교육, 내 텃밭 가꾸기, 생산자 일손 돕기등을 함께 했다.

3개월간의 긴 여정의 끝에 선 참가자 오준섭씨는 "처음에 귀농을 목표로 참가했으나 농촌 일을 배우면서 내가 진짜 잘 할 수 있을지 슬며시 겁이 났다"면서 "3개월을 이렇게 체험하고 나니 나도 잘 할 수 있을것 같은 자신감이 생겼다"며 환하게 웃었다.

시골살이마을은 8월부터 10월까지 함께 할 "옥천에서 살아보기 2기"들의 면접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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