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림감리교회, 해외아동 1:1결연 통해 아동 5명 후원

굿네이버스 서울서부지부(지부장 차혜진)는 도림감리교회(담임목사 장진원)에 ‘좋은이웃교회’현판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사진은 ‘좋은이웃교회’ 현판을 들고 있는 모습. 왼쪽부터 차혜진 굿네이버스 서울서부지부장, 장진원 도림감리교회 담임목사.

【서울=코리아플러스】 오공임기자 = 도림감리교회, 해외아동 1:1결연 통해 아동 5명 후원

굿네이버스 서울서부지부(지부장 차혜진)는 도림감리교회(담임목사 장진원)에 ‘좋은이웃교회’현판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좋은이웃교회’는 굿네이버스 ‘좋은이웃가게’캠페인의 일환으로, 지구촌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해외아동 1:1결연 등 정기 후원에 참여하는 굿네이버스 서울서부지부의 나눔 캠페인이다. 교회는 물론, 프랜차이즈, 병원 등 나눔에 참여하고 싶은 매장이라면 누구나 ‘좋은이웃가게’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장진원 도림감리교회 담임목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에 놓인 해외 아이들을 돕고 싶다는 성도 분들의 뜻을 모아 5명의 아이들과 결연을 맺게 되었다”며, “지역사회에서도 교회가 앞장서서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차혜진 굿네이버스 서울서부지부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선뜻 해외아동 1:1결연에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굿네이버스 서울서부지부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과 가장 가까이에서 호흡하며, 좋은 변화를 만들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장진원 도림감리교회 담임목사는 ‘좋은이웃교회’ 참여 이전에도 굿네이버스 서울서부지부 교회협력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도움이 필요한 해외아동을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해왔다.

한편, 서울 서부지역 내 굿네이버스 ‘좋은이웃교회’ 및 ‘좋은이웃가게’참여를 희망하는 매장은 굿네이버스 서울서부지부(02-812-2040)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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