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을 지지하는 더불어민주당 경상북도 광역의원과 기초의원

【경북=코리아플러스】 유충동 기자 = 이낙연을 지지하는 더불어민주당 경상북도 광역의원과 기초의원 일동은 2일 우리 삶의 터전인 경북 270만 시·도민의 염원을 담아 제20대 대통령선거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후보를 지지하고 있다. 

【경북=코리아플러스】 유충동 기자 = 이낙연을 지지하는 더불어민주당 경상북도 광역의원과 기초의원 일동은 2일 우리 삶의 터전인 경북 270만 시·도민의 염원을 담아 제20대 대통령선거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낙연을 지지하는 더불어민주당 경상북도 김득환 (구미), 김시환 (칠곡), 김영선 (비례), 김준열 (구미) 광역의원 4명(가나다순)과 공숙희 (포항), 김상민 (포항), 이준영 (포항), 김재우 (구미), 이선우 (구미), 이지연 (구미), 구정회 (칠곡), 민지현 (상주), 배향선 (경산), 이서윤 (영주), 조창호 (영천), 홍현국 (영양) 기초의원 12명(지역순)등 모두 16명이다.

다음은 지지 선언문 전문이다.

경북은 국가 근대화와 경제발전을 이끌어 온 대한민국의 중심이었습니다. 그러나 민주자유당, 신한국당, 한나라당, 새누리당, 자유한국당, 미래통합당 그리고 국민의 힘에 이르기까지 오로지 한 세력만 짝사랑해 온 지난 세월 동안 경북은 새로운 성장의 동력을 잃었습니다. 경쟁이 없는 1당정치로 인해 경북도민의 삶이 위태로워졌습니다.

이제는 대한민국 국민의 삶, 경북 도민의 삶을 지키고 미래산업, 바이오산업 활성화와 함께, 경북과 대구를 아우르는 경제생활권 및 교통인프라 구축 등 새로운 성장 동력을 통해 지역발전을 앞당기는 도약의 기회로 삼아야 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후보는 대구경북을 아우르는 인구 510만명의 거대 경제생활권 형성 지원,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의 차질 없는 추진과 대구경북선 철도 및 중앙고속도로 확장 등 인프라 구축 지원, 문경~김천 중부내륙철도나 영일만 대교와 같은 경북의 숙원사업들의 과감한 추진, 미래 전기차 핵심 부품의 국산화 적극 지원 등을 경북에 오셔서 약속했습니다. (아! 감염병전문병원도 약속하셨습니다.)

또한, ‘내 삶을 지켜주는 나라’라는 슬로건 아래 주거, 노동, 교육, 의료, 돌봄, 문화, 환경 등 생애 전반에 걸친 신복지 구상을 발표하였습니다. 그동안 정치가 내 삶을 지켜주지 못했습니다. 이제는 정치가 내 삶을 지켜주어야 합니다. 우리 경북도민의 삶을 지켜주어야 합니다.

문재인 정부의 통합 정신을 이어받아 우리 삶을 바꾸기 위한 국가의 균형 발전과 지방분권이란 시대적 과제를 이끌어야 합니다. 더불어 영호남 교류 활성화와 국민통합을 이루고, 한반도 평화와 번영, 남북한 화해와 협력 시대로 나아가야 합니다.

이런 시대적 과제를 해결하고 선진국 대한민국의 국정을 책임질 수 있는 지도자는 이낙연 후보가 최고의 적임자이기에, 20대 대통령선거 더불어민주당 경선에서 이 후보를 적극 지지합니다. 김대중 대통령과 노무현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을 이어 민주주의를 완성하고 대한민국을 세계의 선도국가로 이끌 더불어민주당 4번째 대통령은 이낙연후보여야 합니다.

우리는 여론조사에서도 나타나듯 검증된 능력과 품격을 두루 갖추고 본선 경쟁력까지 갖춘 이낙연 후보의 경선 승리를 위해 경북도민의 힘을 모으고 합리적인 선택을 위한 행동에 나섭니다.

경북도민들께서 우리 더불어민주당 지방의원들을 선택해주셨듯이 이낙연대통령 후보를 지지해주시고 도와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큰오빠 같고 맏아들 같은 듬직한 후보 이낙연과 함께 해주십시오. 우리 270만 경북도민들이 이낙연 후보를 지지해주시면 이낙연 후보는 “내삶을 지켜주는 나라”로 보답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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