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문화 관광재단.

청춤마크 국비 7.400만원 추가확보.

8월28일(수) 전북 남원 문화터미널( 공용버스터미널) -오후 4시

전남 담양 인문학가옥 문화지소 "담뿍" - 오후 5시

광주 운천저수지 야외무대(우천시 광주 유스퀘어)-오후 6시

8월31일(토) 전북군산 명산시장 - 오후 7시

전남 목포세계마당 페스티벌행사장- 오후 6시

【김제=코리아플러스방송】 송영현 기자 =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병천, 이하 재단)이 청춘마이크 사업에 국비 7400만 원을 추가로 확보해, 올해 총5억1400만 원의 예산을 운용한다.

 

전국의 청춘마이크 6개 운영기관은 최대 7600만 원에서 최저 2000만 원까지, 사업 운영규모와 평가에 따라 각각 차등 지원을 받는다. 추가로 확보한 예산은 전액, 기존의 참여 예술인들을 위한 추가공연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추가 예산 확보에 따라 올해 11월까지 총 175회 공연에서 210회 공연으로 증회됐으며, 매월 문화가 있는 날 주간을 맞아 전북‧전남‧광주지역에서 다양한 버스킹 행사를 추진한다.

특히, 8월에는 청춘마이크를 통해 전북․전남․광주의 지역 문화공간을 발굴해 다양한 활용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8월 28일 수요일에는 남원 문화터미널(남원공용버스터미널)에서 오후 4시부터 고니밴드, EUNO, 파노라마아츠, E.P.L이, 담양의 인문학가옥 문화지소 ‘담뿍’에서는 오후 5시부터 마술여행, 무드리스트, 달팽이껍질, 소리메굿 나래가, 광주 운천저수지 야외무대에서는 오후 6시부터 조재희, 졸리브라스사운드, 한국무용그룹 숨, 연희단 다옴, 버블타이거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광주 운천저수지 공연은 우천 시 광주 유스퀘어 문화관으로 장소를 옮겨 진행하며, 남원과 담양에서는 우천 시에도 정상 진행한다.

문화가 있는 날 행사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뿐만 아니라 해당 주간의 주말까지 이어진다. 8월 31일 토요일에는 군산 명산야시장에서 오후 7시부터 김성수 모던재즈트리오, 뮤즈그레인, 스크램블즈가, 전남 목포 세계마당 페스티벌 행사장인 목포 로데로광장 일대에서는 인디국악 수향, 틱댄스프로젝트, 뮤랑극단, 다다가 청춘마이크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문화가 있는 날’은 국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수요일(해당 주간 포함)에 다양한 문화혜택을 제공하며, 공공도서관, 박물관, 도서관, 미술관 등에서 공연‧전시 등의 문화행사들을 접할 수 있다.

문화가 있는 날 대표사업인 ‘청춘마이크’는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과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해 만34세 미만의 청년 아티스트에게 버스킹 무대를 제공함으로써 청년들의 꿈을 키우고 전문성을 가진 예술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청춘마이크 광주‧전라권의 월별 공연 일정과 장소는 매달 중순쯤 재단 홈페이지(www.jbct.or.kr)와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를 통해 소개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문화사업팀(063-230-7441, 7444)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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