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코리아플러스방송】 장영래 기자 = 부여군충남국악단(단장 박정현)은 제56회 정기공연 ‘서동 바람일다’을 오는 10일 서울 북서울 꿈의 숲 아트센터 퍼포먼스 홀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이번 정기공연의 주요 줄거리를 살펴보면, 주인공 서동이 폭풍우가 몰아치는 밤 비바람과 천둥을 뚫고 어머니와 살던 산 속의 작은 초가집으로 들어가 백제의 우수한 문화를 서울 사신에게 전해주려는 생각에 빠져있다. 서동이 백제금동대향로의 오악사가 연주하는 음악에 맞춰 백제 토속민요 산유화가와 서동요를 부르며 백제의 우수한 문화를 관객들에게 재미있게 풀어주는 내용이 공연으로 진행된다.

공연은 전 좌석 무료이며 티켓 예매는 부여군충남국악단(041-832-5765)과 북서울 꿈의 숲 아트센터(02-2289-5401)에서 예매할 수 있다.

공연과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부여군충남국악단(041-830-292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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