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제=코리아플러스방송】 송영현 기자 = 김제시가 국토교통부 주관의 2019년 하반기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성산지구가 일반근린형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이로써, 시는 지난해 요촌동 중심시가지형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에 이어 현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인 도시재생 뉴딜사업 2년 연속 선정이라는 성과를 올렸다.

이번 선정으로 김제시는 성산지구에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간 총사업비 143억원을 투입, ‘미래의 삶터 성산지구’를 비전으로 5개 단위사업인 ▲성산1500 역사문화 재생 ▲지역자원활용 상가재생 ▲성산품은 주거재생 ▲징게두레 공동체 재생을 추진 할 계획이다.

성산지구 일원은 김제시의 역사적 중심지로써 향교와 관아가 위치하고 일제강점기 본정통거리를 중심으로 상권을 형성하였으나, 경제기반인 농업환경 악화와 지속적인 인구유출로 지역상권이 위축되고, 노후 공·폐가와 빈상가가 증가하여 새로운 활력 부여가 절실한 지역이다.

또한 김제시의 상가를 위주로 주거지역이 번성하여 지역상권이 살아가는 원동력을 마련하여야 된다는 것을 생각 못 하였으며 인구감소가   지역상권과 시내의 상권을 하락시키는 원동력이 되었다.

이러한점을 발리 극복할수 있는 시정으로 시민들과의 대화등을 고려하여 인구분산을 막고 시내의 상권을 살릴수 있는 다향한 먹거리를 조성하여 시민들이 몰릴수 있는 기틀을 마련해야 될것이다.

현제 김제시의 중심상가의 활성화 방안이 무엇인가를 시청의 관계자들은 하루빨리 실천하고, 김제가 없는 수산시장 또한 고려해 볼만하다.

김제는 9Km가 바다 이면서도 유일하게 수산시장이 없다. 시민들은 인근 부안과 군산등으로 어폐류등을 구입하러 간다.

이러한것부터 김제시에서 수익을 창출 시켜 간다면 시민들이 그래도 해산물을 구입하고 드시러 몰릴것이고 상권이 살수 잇는 유일한 길이 아닐까 한다.

시는 그동안 성산지구에서 시행중인 국토교통부의 새뜰마을사업, 행정안전부의 인구감소지역 통합지원사업과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추진위원회를 통합한 통합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사업간 시너지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주민역량강화를 위해 시민활동가 교육과 도시재생대학을 운영하는 등 주민주도의 도시재생 추진기반을 구축 해 왔다.

시 관계자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지역의 쇠퇴 극복뿐만 아니라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기반 마련을 위해 역사적 정체성을 지닌 성산지구의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코리아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