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30일 전북 임실관촌 5일장-- 오전 10 시, 광주 운천저수지 야외무대--오후 6시

- 전남 장성 사거리 시장--오후 12 시.

- 전북 전주역 첫 마중길 --오후 2 시, 전남 강진 중앙로 상가--오후 2 시.

 

【김제=코리아플러스방송】 송영현 기자 =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병천, 이하 재단)이 주관하는 광주·전라권 청춘마이크 사업 10월 마지막 주간 행사가 전북·전남·광주 세 권역의 각 장소에서 총 5회 공연으로 진행된다.

 

7400만 원의 국가 예산 확보에 따라 9~10월에 총 5회의 공연을 추가로 진행한 광주·전라권 청춘마이크는 전주소리축제, 곡성뚝방마켓, 무안영드림페스티벌 등 지역축제장에서 관광객과 지역민들이 더욱더 쉽게 청년 버스킹을 접할 수 있는 문화 향유의 기회를 가졌다.

10월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는 전통시장, 문화소외공간 등 누구에게나 열려있고 쉽게 접할 수 있는 지역 내 일상 공간에서 다양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준비했다.

10월 30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임실 관촌5일장에서는 여시, EUNO, 파노라마아츠, 스크램블즈가, 광주 운천저수지에서는 오후 6시부터 더핑거스타일, 졸리브라스사운드, 욱쇼, 재즈밴드 CREAM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뿐만 아니라 해당 주간 평일과 주말까지 이어지는 문화가 있는 날 행사는 11월 1일 금요일 오후 12시부터 전남 장성사거리시장에서는 프로젝트앙상블련, 틱댄스프로젝트, 인디국악수향이 공연을 선보이며, 11월 2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전주역 첫마중길에서는 조재희, 프로즌우드앙상블, 한국무용그룹숨, 연희단다옴이, 같은 날 같은 시간에 전남 강진 중앙로상가에서는 소리메굿나래, 퓨전앙상블블랑, 반도네온김국주밴드, 다다가 청춘마이크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문화가 있는 날’은 국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수요일(해당 주간 포함)에 다양한 문화혜택을 제공하며, 공공도서관, 박물관, 도서관, 미술관 등에서 공연‧전시 등의 문화행사를 접할 수 있다.

문화가 있는 날 대표사업인‘청춘마이크’는 재단과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해 만 34세 미만의 청년 아티스트에게 버스킹 무대를 제공함으로써 청년들의 꿈을 키우고 전문성을 가진 예술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청춘마이크 광주‧전라권의 월별 공연 일정과 장소는 매달 중순경 재단 홈페이지(www.jbct.or.kr)와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를 통해 소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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