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2차례 연기, 8월 1일부터 한 달간 선보여

[금산=코리아플러스방송] 오동환 기자 = 전시장 모습

【금산=코리아플러스방송】오동환 기자 = 금산다락원(원장 길상현)은 코로나19로 두 차례 연기됐던 프랑스 인상파 명작의 고향 순례전을 오는 81일부터 93일까지 청산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장 프랑수와 밀레, 폴 세잔, 클로드 모네, 빈센트 반 고흐의 명작 레플리카(복제본)과 김상경, 김태환 사진작가 및 남희조 작가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김상경 사진작가는 인상파 화가들이 영감을 얻은 아름다운 풍경들을 다큐멘터리 관점에서 포착했으며 모네에서 세잔까지 프랑스 인상파 화가들의 삶의 궤적부터 화풍에 이르는 이야기를 르포형식으로 구성했다.

김태환 사진작가와 미국에서 활동 중인 남희조 작가는 유명 화가들의 모습을 브론즈 소재의 두상으로 출품해 감상을 돕는다.

군 관계자는 문화예술관광진흥연구소(이기우 대표)가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금산다락원이 공간을 제공해 이번 전시회가 추진됐다명작 레플리카와 작품이 담긴 명소를 포착한 다큐멘터리 사진을 통해 화가들의 이야기를 남녀노소 쉽게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산다락원 공연기획팀 041-750-4423으로 문의하거나 금산다락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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