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코리아플러스방송】 장영래 기자 = 충북도는 균형특위 간담회와 관련해 경기도 화성시(동탄)와 충청북도 청주국제공항을 연결하는 수도권내륙선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하고자 하는 충청 북도의 핵심 사업이라고 밝혔다.

이에 수도권내륙선의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반영을 위하여 충북도지사, 청주시장, 진천군수, 경기도지사, 화성시장, 안성시장이 공동 추진 협약을 체결하고(‘19.11.19), 국토부에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하여 그동안 대정부 건의등을 집중 추진해 왔으며 우리 충북도로서는 매우 중요한 사업이라는 입장이다.

충북도와 진천군을 비롯한 6개 광역ㆍ시와 군은 일반철도를 광역철도로 변경하고(‘20.12.23.) 청주시 도심을 통과하는 구간 연장을 국토부에 건의 한 바 있다.

수도권 내륙선이 청주공항에서 85만 대도시인 청주시 도심을 통과하지 않을 경우 사업의 타당성과 효율성이 낮고 충북도의 혜택이 적으므로 청주시와 무관한 수도권내륙선이 구축되어서는 안된다는 취지다.

앞으로 충북도는 수도권 남부와 철도 불모지인 진천과 청주시 도심을 연결하는 수도권내륙선 건설사업이 제4차 국가철도망계획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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