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의 순환'을 주제로 마인드맵핑을 통한 자기주도적 교육 참여

【대전=코리아플러스방송】 손갑철 기자 = 23일 장영래 대한민국연안해변지킴이 대표는 ‘청소년 심리성장연구소 자람’ 강의실에서 지역청소년들과 함께 물에 대한 환경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 코리아플러스방송 손갑철 기자.

【대전=코리아플러스방송】 손갑철 기자 = 코리아플러스방송과 자기주도학습을 전문으로 하는 비영리민간단체 대한민국평생학습지원센터, 청소년 심리성장연구소 자람은 23일 오전 10~12시까지 심리성장연구소 자람 강의실에서 청소년 환경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교육에는 대전 지역 중·고등학생들 6명이 참여했으며, 지난 22일 '물의 날'을 기념해 '물의 순환'이란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은 장영래 대한민국연안해변지킴이 대표와 손갑철 대한민국평생학습지원센터 대전센터장과 함께 마인드맵핑을 활용해 진행했다.

【대전=코리아플러스방송】 손갑철 기자 = 수업에 참가한 학생들이 '물의 순환'을 주제로 마인드 맵핑한 자료들. / 코리아플러스방송 손갑철 기자.

교육내용은 물이 순환이란 큰 주제를 다뤘으며, 이와 관련해 물이 대기·육지·담수·해양에 미치는 영향과 중요성에 대해 마인드 맵핑을 활용해 학생들이 스스로 알아보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물이 다른 자연환경과 관계가 없는 것으로 알고있었는 데 수업을 듣고 보니 많은 연관이 있다는 것을 새롭게 알았다고 수업참가 소감을 밝혔다.

유승래 심리성장연구소 자람 소장은 “바다를 포함해 지구의 71%가 물과 관련된 환경자원"이라며, "물에 대한 교육을 통해 우리 청소년들의 물에 대한 인식이 바뀌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장영래 대한민국연안해변지킴이 대표는 “물의 날을 맞에 물이라는 주제로 이뤄진 강의라 더욱 뜻깊은 환경교육이었다"고 밝혔다.

한편, 청소년 심리성장연구소 자람과 대한민국평생학습지원센터는 청소년 교육과 관련된 교육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협약을 맺고 환경교육과 함께 다양한 청소년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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