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아트센터와 무궁화공원 등 시설물 점검 후 개선조치 요구

【세종=코리아플러스방송】 강미경 기자 = 세종시의회 제4기 공공시설물 인수점검 특별위원회(위원장 임채성, 이하 공공특위)는 28일 2차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세종시의회)

【세종=코리아플러스방송】 강미경 기자 = 세종시의회 제4기 공공시설물 인수점검 특별위원회(위원장 임채성, 이하 공공특위)는 28일 2차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는 공공특위 위원, 시민참여특별점검반, 행복청, LH 및 관계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2차 점검은 세종예술의전당, 무궁화공원 등 2개소로 코로나19 예방 및 원활한 점검을 위해 2개조로 나눠 진행했다.

공공특위 위원들은 현장에서 행복청 및 LH 관계자로부터 아트센터(세종예술의전당)와 무궁화공원 등 시설물 현황을 보고받은 후 문화공원으로서 랜드마크로 발전시키기 위한 꼼꼼한 시설 점검이 이뤄졌다.

지난 1차 점검 때 나온 124건의 지적사항 중 85건은 조치 완료되었으며 나머지 39건은 오는 6월말까지 조치될 예정이다.

또한 공공특위는 이번 2차 점검 결과 미흡한 시공 등 보완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행복청 등 관계 기관 및 집행부와 협의를 거쳐 신속히 후속 조치를 요구할 예정이며, 이후 조치 결과에 대한 회의를 거쳐 행복청 및 LH로부터 해당 공공 시설물을 최종 인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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