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부장, 편집부부장, 모둠장 선출...전문기자 할동 시작
모둠별 활동을 통해 질문지 작성...학생들 의견 적극 반영

【대전=코리아플러스방송】 손갑철 기자 = 대전외삼중학교 청소년기자단은 28일 교장선생님과 인터뷰 기사 작성을 위해 모둠별 편집회의를 가졌다.

편집회의에 앞서 기자단은 민주적인 방식으로 편집국장과 편집부국장, 모둠장을 선출했다.

먼저, 편집장에 입후보한 다섯 기자들의 출마의 뜻을 각자가 밝히고 기자단 전원의 전자투표를 통해 편집국장과 편집부국장을 선출했다.

이어, 모둠장에는 △정치행정부 △경제산업부 △교육과학부 △사회문화부 △글로벌&로컬부를 선출했다.

선출된 모둠장의 진행으로 모둠별로 모둠원들의 자유로운 의견 제시와 주변 학생들의 궁금한 사항을 반영해 다양한 인터뷰 질문을 작성했다.

이 날 수업은 앞으로 진행될 교장선생님과의 원할하고 질높은 인터뷰 진행을 위해 학교와 학교생활 등에  대한 질문을 모둠별로 작성하는 과정이었다.

이날 수업에 참관한 이예림 외삼중학교 청소년기자단 지도교사는 "기자단 임원 선출에 이렇게 많은 후보 기자들이 지원할 줄 몰랐다"며, "기자단의 열의에 놀랐다"고 밝혔다.

이날 수업은 손갑철 코리아플러스 학교신문 편집국장과 정연호 코리아플러스 사회문화부 차장이 진행했다.

한편, 코리아프러스와 코리아플러스, 코리아플러스방송은 비영리 민간단체 대한민국평생학습지원센터와 대한민국연안해변지킴이와 함께 지난 2013년부터 학교신문 만들기를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코리아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