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내 소상공인 보호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 개최

【충남=코리아플러스방송】 오영식 기자 = 충청남도 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은 지난 16일 온양관광호텔 사파이어홀에서 충남 도내 소상공인 보호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사진=충청남도)

【충남=코리아플러스방송】 오영식 기자 = 충청남도 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은 지난 16일 온양관광호텔 사파이어홀에서 ‘충남 도내 소상공인 보호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남 도내 소상공인의 위기상황을 진단하고 보호방안을 모색코자 마련된 이날 간담회는 소상공인(착한일터 사업주), 컨설턴트, 도 및 노동부 관계자, 노동권익 분과위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제발제와 토론의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충남노사민정 사무국에서 △착한일터 인증사업 추진경과를 보고한 후에 천안시 기업인협의회 윤종한 부회장이 △충남 도내 소상공인 현황과 고충을 주제로 발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소상공인의 경영상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참석자 전원 토론 방식으로 소상공인 보호방안 마련을 위한 제도적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도내 소상공인 보호를 위한 대응책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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