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립대, 보령해양머드박람회 조직위 상생 업무 협약 체결

【충남=코리아플러스방송】 오영식 기자 = 충남도립대학교와 보령해양머드박람회 조직위원회는 지난 16일 도립대 대회의실에서 김용찬 총장과 문경주 보령해양머드박람회 조직위원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 협력을 위한 상생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충청남도)

【충남=코리아플러스방송】 오영식 기자 = 충남도립대학교와 보령해양머드박람회 조직위원회는 지난 16일 도립대 대회의실에서 김용찬 총장과 문경주 보령해양머드박람회 조직위원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 협력을 위한 상생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공동 사업을 추진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머드·해양웰니스 관련 미용, 뷰티, 염색, 공예 등 체험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머드·해양웰니스 관련 먹거리 개발 및 운영 △누리집 팝업창과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활용한 박람회 공동 홍보 △해양머드웰니스 콘퍼런스, 환황해 포럼 등 학술회의 인적 자원 협조 및 학술 교류 등이다.

또 양 기관은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해 인적·물적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도립대 홍보를 위한 박람회 전시 참여도 지원키로 했다.

김 총장은 “이번 협약은 우리 도립대 학생들이 실력과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또 하나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보령해양머드박람회 조직위원회와 꾸준히 협력하고 소통하면서 모든 세대가 어울려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음식을 함께 개발해 박람회가 성공적으로 열릴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코리아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