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볼팀 체력훈련 및 스포츠심리지원으로 경기력 향상 기대

【충남=코리아플러스방송】 오영식 기자 = 충남도청 핸드볼팀 모습(사진=충청남도)

【충남=코리아플러스방송】 오영식 기자 = 충남체육회 스포츠과학센터가 지난 14일부터 충남도청 핸드볼팀의 경기력을 위해 스포츠심리기술훈련과 체력보강훈련을 시작했다.

충남도청 핸드볼팀은 지난해 이어 올해에도 성적이 하위권에 머물고 있는 실정이다.

올해 초 개최된 충남스포츠과학운영위원회에서 핸드볼팀의 소생을 위해 밀착지원 팀으로 선정하여 스포츠과학지원을 약속하였다.

이에 충남스포츠과학센터는 핸드볼팀 부상선수들의 체력보강훈련을 지난 14일부터 주 3회 지원하고 있으며, 스포츠심리기술훈련을 통한 팀빌딩과 자신감향상 훈련 등의 주제로 오는 18일부터 주 1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충남도청 김태훈 감독은 ‘부상선수의 재활과 경기력 저하로 인한 팀내 분위기 전환을 위해 스포츠과학센터의 도움이 필요하다. 이번 지원을 통해 선수들과 함께 심기일전하도록 하겠다.’라고 하였다.

충남스포츠과학센터 정주하 센터장은 ‘이번 지원은 침체되어 있는 팀의 활력을 불어넣어 오는 10월 개최되는 전국체육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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