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창 방사광가속기 빔라인의 의미와 활용, 관련 산업 발전 논의

【충북=코리아플러스방송】 오영식 기자 = 충북도는 28일 충북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김동현 충북대 물리학과 교수를 초청해 오창 방사광가속기의 성공적 구축을 위한 전문가 특강을 하고 있다. (사진=충북도)

【충북=코리아플러스방송】 오영식 기자 = 충북도는 28일, 충북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오창 방사광가속기의 성공적 구축을 위해 추진 중인 ‘방사광가속기 연구회’의 올해 두 번째 행사로 김동현 충북대 물리학과 교수를 초청해 전문가 특강을 개최했다.

충북도를 포함한 가속기 관련 기관 관계자 16명으로 구성된 방사광가속기 연구회는 오창 방사광가속기의 성공적 구축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됐으며, 지난해 7월부터 운영 중에 있다.

이날 특강은 기업체 관계자들을 초청해 오창 방사광가속기에 구축 될 빔라인의 의미와 활용사례를 이해하고, 지역을 넘어 대한민국의 산업발전을 위해 가속기 활용을 극대화할 비전과 혜안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질의응답 및 상호 토론 방식으로 진행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오늘 특강 내용을 참고하여 오창 다목적 방사광가속기가 기초과학 및 경제산업 발전의 근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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