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영상위, 영화 촬영 관련 긴급 변경된 도로통제 일정

【청주=코리아플러스방송】 오영식 기자 =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연제리 887(대웅제약 주변) 일대 도로 통제구간. (사진=청주시)
【청주=코리아플러스방송】 오영식 기자 =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연제리 501-8(국가철도공단 시설장비사무소 주변) 일대 도로 통제구간. (사진=청주시)

【청주=코리아플러스방송】 오영식 기자 =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청주영상위원회는 로케이션 지원 중인 넷플릭스 영화 카터 촬영과 관련해 긴급 변경된 도로 통제 일정을 예고했다.

청주영상위는 청주시청과 흥덕경찰서의 협조와 허가로 진행될 이번 촬영에서 앞서 28일~30일과 7월 2일 흥덕구 연제리 인근 도로의 통제를 예고한 바 있다.

하지만 비 예보와 촬영 분량의 확대 등으로 30일로 예정된 촬영을 긴급 취소하고 오는 7월 1일~3일, 7월 5일~7일로 촬영 스케줄을 변경했다.

통제구간 역시 기존의 흥덕구 오송읍 연제리 887(대웅제약 주변) 일대에 흥덕구 오송읍 연제리 501-8(국가철도공단 시설장비사무소 주변) 일대까지 추가됐다.

따라서 흥덕구 오송읍 연제리 887(대웅제약 주변) 일대는 오는 7월 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7월 2일 오전 8시부터 정오까지, 7월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완전 통제된다.

흥덕구 오송읍 연제리 501-8(국가철도공단 시설장비사무소 주변) 일대는 오는 7월 2일 정오부터 오후 5시까지, 7월 3일과 5일, 6일은 각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완전 통제된다.

제작진은 긴급하게 변경된 이번 촬영 일정과 관련해 통제 구간 인근에 안내 현수막을 게시해 시민에게 협조를 구하는 한편, 촬영 기간 내내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차량 우회를 진행해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촬영 및 도로 통제에 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청주영상위 043-219-1083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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