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원희룡 국민의힘 대선후보

【서울=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원희룡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정치 방역, 홍보 방역하는 이상한 대통령 말고, 국민에게 미친 대통령이 필요합니다."라고 밝혔다.

원희룡 후보는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이 같이 밝히고 대한민국 백신 접종률이 OECD 꼴찌라고 비판했다.

다음은 페이스북에 밝힌 글이다.

다른 나라는 백신이 있어도 국민이 접종 안 해서 고민인데, 대한민국은 국민이 접종하겠다고 해도 백신이 없습니다.

백신 4400만 명분 확보했다며 현수막까지 걸었던 민주당 의원들은 스스로가 창피하진 않은지요. 확보한 백신은 어디에 있는 것인지 귀신이 곡할 노릇입니다.

도대체 백신은 언제 제대로 공급이 되나요?

10년 뒤에 들어와도 계약만 했으면 확보한 거니 선홍보 후수습입니까?

대한민국은 하루 100만 회 접종 가능한 의료 역량을 갖췄어도 백신이 없어 하루 30만 회 접종에 그치고 있습니다. 백신이 없으니 그토록 자랑하던 K-주사기도 제대로 못 쓰고 있지 않나요. 이 얼마나 답답한 현실입니까.

남을 속이려면 스스로를 속여야 한다는 말처럼 정부 스스로 백신공급에 이상이 없다고 믿어버린 것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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