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가 후원하는 독거어르신의 여름보양식 지원

【대전=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본부장 이의준)는 말복맞이 독거어르신의 여름보양식 지원사업인 ‘삼복더위야 잘가, 삼계탕아 어서와 행사를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과 연계해 후원했다.

【대전=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본부장 이의준)는 ‘삼복더위야 잘가, 삼계탕아 어서와 행사를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과 연계해 후원했다.

희망친구 기아대책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은 10일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본부장 이의준) 후원으로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과 연계해 말복맞이 독거어르신의 여름보양식 지원사업 ‘삼복더위야 잘가, 삼계탕아 어서와 행사를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진행했다.

특히나 올해는 폭염이 장기간 지속이 되고 있어 독거어르신에게는 기력회복이 가장 중요한 시기이다.

이번 말복맞이 보양식 삼계탕은 결식위험이 있는 독거노인 160명에게 제공했다.

배분방식을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생활지원사에게는 드라이브스루방식으로 배분 뒤 어르신에게는 비대면으로 전달이 됐다.

강 모(88, 가명)어르신은 "말복까지 보양식을 비대면으로 전달을 받아 너무 감사하다"며, "요즘 누구나 어려운 시기에 우리같은 노인을 위해 후원까지 해주시는 모둔 분들께 버선 발로 뛰어나와 인사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맛있게 먹고 기운도 차리고 더운 여름 힘낼 수 있을 거 같다"고 말했다.

김형식 기아대책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관장은 “외출도 쉽게 못하는 무더운 여름날 결식으로 힘들어하시는 독거노인어르신들에게 말복맞이 보양식을 제공하여 영양상태를 개선 할 수 있어 기쁘며, 독거어르신의 건강회복에 많은 도움이 된 거 같아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기아대책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은 대덕구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저소득 소외계층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서도 후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후원을 원할 경우, 홈페이지 또는 전화‧내방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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