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코리아플러스】 전종필 최낙철 기자 = 부안해경은 서해청 소속 항공기 1대, 경비함정 7척, 관공선 1척, 부안 민간해양구조대(가력구난대장 민종환)11척 등 총 19척을 동원해 사고 해상을 집중 수색 중이며 육군에서는 해안가 수색중이다. (사진제공=부안해경)

【부안=코리아플러스】 전종필 최낙철 기자 = 전북 부안해양경찰서(서장 김주언)는 13일 오전 9시 13분경 부안군 사당도 인근 해상에서 선박 A호(2.99톤, 변산선적, 연안복합)가 시동이 켜져있고 사람이 보이지 않는다며 인근 조업중인 선박의 선장이 해경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신고를 접수한 부안해경은 서해청 소속 항공기 1대, 경비함정 7척, 관공선 1척, 부안 민간해양구조대(가력구난대장 민종환)11척 등 총 19척을 동원해 사고 해상을 집중 수색 중이며 육군에서는 해안가 수색중이다.

또한, 부안구조대에서는 사고선박 주변을 수중수색 중이며, 부안 새만금 항공드론교육원(대표 곽택영)드론을 이용하여 접근이 어려운 도서지역 사각지대와 저수심 구역 등을 중점적으로 수색하고 있다

부안해경은 A호의 선내 확인 결과 휴대폰만 있고, 시동이 켜져있는 상태로보아 선장 B씨(남, 59세)가 해상에 실족될 가능성을 열어두고 표류 예측시스템을 이용 광범위 집중수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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