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12일 포스트 코로나 시대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한 일본 온라인 수출마케팅 전략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충남=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12일 포스트 코로나 시대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한 일본 온라인 수출마케팅 전략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스타트업 수출캠프의 1차 교육은 사전 참가신청서를 제출한 수출 관심기업의 대표자 및 해외 수출담당자 총 18명 대상으로 온라인 플랫폼(ZOOM)을 이용한 비대면 실시간 생중계 방식으로 진행됐다.

실시간 교육 중에는 강사와 참가기업이 참여하는 채팅방을 운영해 수시로 질의하고 응답하는 등 상호 간 소통도 이뤄졌다.

이번 교육은 업종·대상·제품별로 사전 수요를 기반으로 수요가 높은 ‘일본 시장 진출 전략’을 주제로 총 2부로 진행됐다.

1부는 일본 수출 전문가의 특강으로 ▲일본 시장의 기본적 이해와 비즈니스 접근 ▲코로나19 이후 일본의 경제전망 및 진출 전략 ▲온라인 마켓을 통한 일본 시장 진출의 성공사례로 구성되었으며, 2부는 RCEP 협정을 통해 한일 FTA 활용 전략 방법을 전문 관세사의 특강으로 구성했다.

교육에 참여한 수출 관심기업들은 “어려운 경영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방안을 성공사례를 적용함으로써 실직적인 도움이 됐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강희준 센터장은 “이번 교육이 도내 스타트업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 남은 수출캠프를 통해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고, 지속적으로 소통해 충남지역 수출 관심기업들이 더 큰 경쟁력을 갖출 수 있게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스타트업 수출캠프 담당자는 “이번 교육에 참여하지 못한 기업들에게 고른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수요 높은 국가를 타깃으로 수출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2차 교육을 모집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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