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코리아플러스】 김용상 강경화 기자 = 경기도 고양시는 지난 13일 저녁 4명, 14일 16시 기준 29명으로 총 3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감염원인은 찜질방 관련 3명(13일 저녁 1명, 14일 2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5명, 가족 간 감염 10명, 지인접촉 6명, 그 외 9명은 원인을 조사 중이다.

거주지별로 분류하면 덕양구 주민 8명, 일산동구 주민 15명, 일산서구 주민 9명, 타지역 1명이다.

일산서구 소재 찜질방과 관련하여 13일 저녁 1명, 14일 2명이 추가 발생하여 누적확진자는 14명(직원 1명, 이용자 11명, 이용자 가족 2명)이 되었다.

14일 오후 4시 기준 고양시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감염자는 총 4943명이고, 고양시민 확진자는 총 4816명(국내감염 4,698명, 해외감염 118명/ 타 지역에서 확진 판정 받은 시민 포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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