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코리아플러스】 김미선 기자 = 충북 제천 산채건강마을 계곡 평상에 코로나19 규정에 맞게 4인씩 모여서 물놀이 휴식을 취하고 있다.

예년 같았으면 완전 도깨비시장 처럼 북적북적 정신 없었을텐데 올 여름은 한가하니 여유로워 보인다.

가뭄에 계곡물이 많지 않은 가운데 즐거워 보이는 사람들의 모습도 웃음이 가득하다.

올해는 장마가 너무 빨리 와서 여름 가뭄이 심해 농부들의 논,밭에 물대기가 바쁘기만 하다.

시원한 빗줄기가 한차래 내려서 계곡에도 논,밭에도 가뭄을 해소해 주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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