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법 개정안, 8월 내로 처리하라

【서울ㆍ세종=코리아플러스】 차정민 오공임 김용상 강경화 기자 = 8월 임시국회에서 국회법 개정안 처리를 촉구하는 단체별 릴레이 1인 시위가 오늘도 이어졌다.

【서울ㆍ세종=코리아플러스】 차정민 오공임 김용상 강경화 기자 = 8월 임시국회에서 국회법 개정안 처리를 촉구하는 단체별 릴레이 1인 시위가 오늘도 이어졌다.

19일 세종시의용소방대연합회, 세종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세종참여자치시민연대, 세종YMCA, 세종환경운동연합)가 국회법 개정안 처리 촉구 릴레이 1인 시위를 진행했다.

이 날 시위에 참여한 비대위 이주봉 시민사회위원장(세종YMCA 사무총장)은 “단독처리도 불사하겠다던 여당과 우리가 먼저 처리하자고 제안하겠다던 야당 모두 어디갔나."라고 성토했다.

그러면서 "정치권이 내뱉은 말의 결과가 지금 상황인가. 더는 미룰 명분도 여유도 없다. 수도권 과밀화로 나라가 망해가는데 국회는 왜 가만히 있는가.”라며 지적했다.

지난달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국회세종의사당 예정부지를 방문했을 때 국회 운영위원장 선출을 전제로 국회법 개정안 단독처리까지도 고려하고 있음을 말한 적 있다.

한편 국회법 개정안은 국회 운영개선소위 안건에 오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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