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70주년을 맞아 학술대회 개최

【서울=코리아플러스】 오공임 기자 = 산청ㆍ함양사건 학술대회가 오는 9월3일 오후 1시30분~18시 경상국립대학 GNU컨벤션센터 산청.함양사건 양민희생자 유족회 주최 경상국립대학교 사회 과학연구원 주관 행안부.경상남도.산청군.함양군 후원으로 개최된다. 

아픈역사를 돌아보면서 산청.함양사건 전쟁이 끝나갈 무렵 무차별 양민 대학살 어린 아이로부터 이름도 모를 영령들이 수 없이 많이 뭍혀있는 지리산 골짜기 시체더미속에서 죽은듯 살아난 피해자 유족들 팔이잘리고 손이잘려 지금은 말한다.

그 치열한 총칼앞에 생존한 그들을 위로하고 보상해야 마땅하다 생각해본다.

전쟁 그 아픈역사를 우리는 결코 잊어서는 안되리라.

산청.함양사건 전시관 평화롭게 어우러져 살아가는 양민들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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