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코리아플러스】 김용상 기자 = 국회 정진석 의원은 “설익은 평화협정은 오히려 평화를 위협하는 양날의 검이 될 수 있다”고 따끔히 지적했다.
정진석 의원은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외교부 장관에게 이 같이 밝혔다.
그는 “文정부는 2018년 판문점 선언 이후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전환하려는 목표를 갖고 있지만, 아프간 사태가 보여주듯이 실질적 비핵화가 해소되지 않는 설익은 평화협정은 오히려 평화를 위협하는 양날의 검이 될 수 있다”고 따끔히 지적했다.
김용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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