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콘텐츠 관련 17개 기업, 80명 입주로 시설 및 방역점검 실시

【대전=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24일 대전콘텐츠기업지원센터를 방문해 관련 시설과 방역대책 등을 점검하고, 입주기업 관계자들의 경영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있다. (사진=대전시)

【대전=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24일 지난 12일 개소한 대전콘텐츠기업지원센터를 방문해 관련 시설과 방역대책 등을 점검하고, 입주기업 관계자들의 경영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허 시장은 2층 라운지와 각 층별 방역상황 등을 점검한 후 센터 관계자들에게 “센터에는 대전의 문화 콘텐츠산업을 이끌어갈 주요 기업들이 모여 있고, 기업 관계자들의 출장과 왕래가 많은 만큼 방역대책을 철저히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여러 문화콘텐츠분야의 기업들이 한 공간에 모여 있는 만큼 클러스터의 장점을 살려 협업을 통한 기업들의 동반성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협업네트워크 구축도 필요하다.”며 지원방안 검토를 지시했다.

지난 12일에 개소한 대전콘텐츠기업지원센터는 지하1층, 지상6층, 연면적 4053㎡로 조성됐고, 현재 대전 지역 17개 콘텐츠기업, 80여명이 입주중이며, 10월 중 입주기업 추가모집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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