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코리아플러스】 윤해서 장영래 기자 =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국민의힘 대선 경선후보 등록 첫날인 30일 오후 충남 논산시 노성면 명재고택을 방문, 충청의  아들임을 밝히고 있다. / 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논산=코리아플러스】 윤해서 장영래 기자 =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국민의힘 대선 경선후보 등록 첫날인 30일 오후 충남 논산시 노성면 명재고택을 방문, 충청의  아들임을 밝혔다.

명재고택은 광석중학교에서 자유학년제 강의로 오며 가며 자주 들러 이 곳 저 곳을 살펴보았다. 대학원에서 지역개발공학을 공부하면서 한옥을 탐구하기에 가끔 들른다. 

아울러 신원사 아래에 정기일 대한민국연안해변지킴이 중앙회장의 인삼 밭이 있어 오며 가며 들르곤 한다.

먕제고택을 KTV와 TV조선에서 윤완식 파평윤씨 13대 종손 인터뷰를 들어본다.

소론의 영수 명제 윤증 고택명제 尹拯(1629~1711)은 29세에 우암에게서 주자대전을 배워 禮論에 정통한 학자로 명성을 얻었다. 학덕이 높아 현종 때 지평에 임명됐으나 사양하고, 이후로도 우의정 등의 교지를 받았으나 나가지 않았으며, 이로 인해 백의정승이라 불리게 된다.

우암의 제자였으나 아버지 윤선거의 墓碣銘(묘갈명)을 부탁했으나 구구한 구실을 붙여 불손한 태도에 절교한다. 그 뒤 남인에 대한 처벌에 있어 집권층인 서인이 강온 양파로 갈등하자, 명제는 온건을 주장하는 소론의 영수로 추대되어 강경파인 노론과 당쟁을 벌였다.

1680년 숙종이 경연에 불렀으나 이마저도 사양하고 박세체가 내려와 청하자, "우암의 세도가 변하지 않으면 안 되고, 서인과 남인의 원한이 해소되지 않으면 안 되고, 삼척(김석주, 김만기, 민정중 집안)의 문호가 닫히지 않으면 안 된다"는 구실로 조정에 나가지 않았다 한다.

윤석열 국민희 힘 대통령 경선후보가 파평 윤 씨 본가인 명재 고택을 방문해 논산, 금산, 계룡, 등지에서 온 지지자 300여명으로부터 ‘대통령 윤석열’이라는 환호를 받았다.

충남도의회 김석곤 충남도의원(금산1) 김복만 의원(금산군 제2선거구·국민의힘)

한편, 이 날 국민의힘 논산 계룡 금산 지역의 현역의원인  충남도의회 김석곤 충남도의원(금산1)과 김복만 의원(금산군 제2선거구·국민의힘) 등을 비롯해 300여 명이 집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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