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코리아플러스】 길기배 강경화 기자 =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는 전국교육자 309인은 31일 극동VIP빌딩 8층 열린캠프 프레스룸에서 지지선언을 할 예정이다.

이번 전국교육자 지지선언은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지켜주는 억강부약(抑强扶弱)의 정신으로 교육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행복할 수 있는 희망의 시대를 만들어갈 이재명 후보에 대한 믿음과 지지를 선언하는 자리이다.

지지선언을 하는 전국교육자 309인은 전직 교사들로 구성되었으며, 경쟁을 기반으로 하는 교육과 성과 제일주의 정책을 반대하며, 학생 개개인의 행복과 민주시민으로서 교원의 정치적 기본권 회복을 주장하며 모인 사람들이다.

이들은 선언문을 통해 “공약에만 그치고 실행되지 않은 공약이 허다함을 알고 있기에 우리는 시장과 도지사 경력을 통해 이미 탁월한 실행력과 추진력, 높은 공약 이행률을 충분히 보여준 이재명 후보를 지지한다” 고 밝혔다.

주요 참석자로는 황진도(전 인천 옥련여고), 정도원(전 대구 상원고), 이문복(전 온양 중앙초), 이영국(전 서울 대영중), 양운신(전 고양 일고), 박창규(전 안양 동안고), 이민우(전 인천 산곡고), 신남호(전 인천 옥련여고), 정명숙(전 인천 안남고), 황영진(전 대구 와룡중) 등 총 10명의 교육자가 지지 선언에 참석할 예정이다.

대표 지지자로는 황진도(전 옥련여고), 이영구(전 서울 대영중학교), 김윤근(전 경주 내남중), 김용택(전 마산 무학여고), 김영모(전 경북 소수중), 정도원(전 대구 상원고), 조용명(전 강원 설악고), 양운신(전 고양 일고), 이민우(전 인천 산곡고), 김무성(전 영주 영광여중), 이문복(전 온양 중앙초), 안종복(전 김해 가야고), 박수찬(전 서울 영남중), 배용한(전 의성 단일중), 이현(전 서울 대치중), 장병공(전 거제 신현중), 김용수(전 대구 배영고), 배창환(전 경북 상주여고), 이만호(전 대구 시지고), 이수일(전 고흥 도화고), 최기종(전 목포 목상고), 이도걸(전 대구여고), 신맹순(전 인천 물포고), 손국석(전 창원 신월고) 등 총 24명으로 모두 퇴직교사들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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