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수도 계룡시=코리아플러스방송】 한동욱 장영래 김용휘 기자 = 계룡시는 최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 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보호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상품권인 계룡사랑상품권을 1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시는 9월 1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지류 상품권은 계룡시 구내 농협 7곳에서 현금과 신분증 지참 후 방문 구매 가능하고, 모바일 상품권은 ‘지역 상품권 chak’앱을 통해 금융기관 방문 없이 비대면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계룡 사랑상품권 할인구매 한도는 지류와 모바일을 합산하여 개인은 월 50만원과 법인은 월 200만원 한도 내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이번 추석맞이 10% 특별할인을 통해 개인이 월 50만원의 상품권을 구매할 경우 최대 5만원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특별할인 예산 소진 시부터는 5%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상품권 구매자는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가 가능하고, 가맹점은 카드 수수료 절감과 매출 증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최홍묵 시장은 “계룡 사랑상품권의 특별할인 판매로 지역 내 자본의 외부 유출 방지는 물론, 지역 소상공인에게 실질적 소득 증대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상품권 사용에 대한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 이용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룡시청 일자리경제과(☎042-840-2581~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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