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코리아플러스방송】 김용휘 기자= 중구의회는 지난 10일 의장실에서 관내 종합사회복지관장을 초청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며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중구의회)

【대전=코리아플러스방송】 김용휘 기자= 김연수 중구의회 의장은 지난 10일 의장실에서 관내 종합사회복지관장을 초청해 애로사항을 청취 한 뒤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김연수 의장은 이광한 보문종합사회복지관 관장 등 4개소 복지관 대표들과 업무추진 상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구민의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애쓰는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종합복지관은 각각 11~15명의 종사자가 근무하고 있고, 연간 2만~3만 6천여 명이 이용하는 시설로, 교육문화프로그램과 가족기능 강화, 자원봉사사업 등 다양하고 전문적인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연수 의장은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애쓰는 종합사회복지관장들과 직원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중구의회에서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들의 복지를 위한 활동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 중구 태평동에는 사회복지관이 전무해 태평동 주민들은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맞춤형 노인복지'를 받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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