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지역아동샌터네 전달...지난해부터 3차례 나눔 실천

【목포=코리아플러스】 제갈운용 기자 = 신세계F&B유한회사농업회사법인가 지난 10일 저소득층의 추석 명절맞이를 위해 김치 500박스(1천5백만원 상당)를 목포복지재단을 통해 목포시에 지정 기탁하고 있다. (사진=목포시)

【목포=코리아플러스】 제갈운용 기자 = 신세계F&B유한회사농업회사법인가 지난 10일 저소득층의 추석 명절맞이를 위해 김치 500박스(1천5백만원 상당)를 목포복지재단을 통해 목포시에 지정 기탁했다.

김치는 23개 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층,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정 등 418세대와 드림스타트를 포함한 지역아동센터 41개소에 전달됐다.

신세계F&B유한회사농업회사법인은 지난해 시내 경로당에 양파즙 200박스(640만원 상당), 올해 4월 김치 240박스(1천만원)를 지정 기탁하는 등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며 귀감이 되고 있다.

공훌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더 많이 겪고 있는 이웃들이 추석 명절을 훈훈하게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나누며 성장하는 업체가 되겠다”고 밝혔다.

김종식 목포시장은 “어느 때보다 나눔이 필요한 시기에 소외계층에 온정을 나눈 신세계F&B유한회사농업회사법인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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