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맞이 서구내내 취약계층 450세대에 선물상자 전달

【대전=코리아플러스】 김용휘 기자 =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대전서구지구협의회(회장 조산구)는 9일 서구청 다목적실에서 ‘사랑의 송편 나눔 행사’를 개최하고ㅆ다.

【대전=코리아플러스】 김용휘 기자 =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대전세종(회장 정상철) 대전서구지구협의회(회장 조산구)가 ‘사랑의 송편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9일 구청 다목적실에서 장종태 서구청장을 비롯하여 대전서구지구협의회 적십자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송편과 라면 등으로 구성된 선물상자를 손수 포장했다.

서구 내 홀로 사시는 어르신, 한부모 가정 등 총 450세대에 전달됐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대전서구지구협의회는 1993년 6월에 구성되어 현재 450여 명의 회원이 함께하고 있으며, 해마다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명절을 위해 송편과 김장 나눔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 4월부터는 백신접종센터와 선별진료소 안내 봉사활동에 정기적으로 참여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장종태 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요즘,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가족과 같이 살피는 적십자회원들의 나눔에 감사드린다”라며, “구민 모두 따뜻한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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