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4일 태권도의 날 기념, '제2회 격파왕 축제'

화려한 격파왕 축제에 입상한 태권남매
화려한 격파왕 축제에 입상한 태권남매

【대전=코리아플러스】 성열우 기자= 국제프렌즈코리아(태권아트코리아연합회)는 9월4일 태권도의 날을 기념 화려한 격파왕 축제 대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태권도를 통한 예술, 문화 콘텐츠로 자리잡은 격파왕 축제는 작년에 이어 2회째 행사로 유튜브 방송을 통해 성황리에 마쳤다.  

생활체육부(1부)와 전문체육부(2부)를 구분해 1부는 돌려차기+돌개차기+뒤후려차기를 연결, 2부는 개인 창의, 자유로 구성하고 송판5장에서 10장까지를 격파할 수 있도록 정했다. 채점기준에는 태권아트코리아연합회 경연 규정 및 규칙에 의해 정확성(4.0)과 연출성(6.0) 총 10점 만점으로 컷오프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제10회 대전태권도협회장배 품새대회에서 입상한 알로하태권도 품새선수단
제10회 대전태권도협회장배 품새대회에서 입상한 알로하태권도 품새선수단

생활체육부에서는 유급자 1위 김현우, 2위 이민우, 3위 임수민, 유품자 1위 장하은, 2위 박지연, 3위 이민서, 특별완파상 김준희, 김차윤 수련생이 입상했고, 전문체육부에서는 유수현 선수가 남자 중등부 우승, 박지효 선수가 여자 중등부 우승, 김건우 선수가 남자 초등부 우승을 차지했고, 특별상으로 고예진 선수가 입상했으며 수상자 모두 조직위원회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구상한 '송판상장' 으로 수여받았다.

종합우승은 대전 대덕구 알로하태권도장에서 차지했으며, 알로하태권도 품새선수단은 최근 대전광역시태권도협회에서 개최한 제10회 온라인 품새대회에서도 도은비 여자 중등3학년부  1위, 박지효 여자 중등2학년부 1위, 김건우 남자초등5~6학년부 2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누리며 땀과 노력의 결실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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