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코리아프러스】 채시연 기자 = 대전우송중학교 환경기자단은 15일 2층 컴퓨터실에서 물의 순환에 대해 알아봤다.

물의 순환은 물 분자가 대기, 육지, 담수, 해양 사이를 순환하는 것을 말한다. 물은 지표면의 71%를 차지하고 있으며, 대다수는 바다로 구성된다.

물의 순환은 태양에너지에 의해 해양 표면에서 물이 증발되고 상승된 수증기는 구름을 형성하며 대부분은 다시 바다로 떨어지고 일부는 육지에 비나 눈으로 내린다.

육지로 하강한 물은 다시 증발하거나, 육상생물에 의해 섭취되거나, 토양으로 스며들어 지하수가 되거나, 호수, 시냇물, 강으로 흘러들고 다시 바다로 되돌아간다.

물은 순환하는 과정에서 여러 영양염류를 이동시키고, 열에너지를 적도에서 극지방으로 이동시킨다. 물은 식물 생장에 중요한 요인이다.

물의 순환이란 물이 형태를 바꾸며 지구 표면의 암권, 기권, 수권을 순화하는 것, 물이 형태를 바꾸며 지구 표면의 암권, 기권, 수권을 순화하는 것을 말한다. 

물의 순환을 일으키는 근본적인 에너지는 태양열로 지표나 해양으로부터 증발된 물이 대기 중에서 수증기 상태로 존재하다가 바람에 의해 이동하다가 응결되어 구름으로 변하였다가 비나 눈의 형태로 지표나 바다에 떨어지게 된다.

지표로 내린 강수는 호수나 강, 지하수로 스며들었다가 이 또한 바다로 유출되거나 증발에 의하여 대기로 돌아가게 된다.

이 외에도 빙하의 형태로 존재하다가 오랜 시간이 흐른 뒤에 녹아 증발되거나 바다로 흘러들어가게 된다. 이러한 순환을 물의 순환 또는 수문순환이라고 한다. 

대전우송중학교 환경기자단은 물의 순환을 배운 이후 4대강 발원지에 대해 직접 검색하고 기사작성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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