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코리아플러스】 김종배 기자 = 영동군이 지난 2일  영동군 학산면 모리1길 38 모리경로당 입구에 자동심장충격기를 설치하였다.

몇 년 전에 금강모치체험휴양마을에 방문객들이 많이 오니까 자동심장충격기를 설치하여 줄 것을 요청하였으나 예산이 부족하여 어렵다고 하였는데 올해 설치하였다.

경로당에 오신 할머니들이 "경로당입구에 설치한 것이 무엇이냐?"고 묻는 분들이 한 두 분이 아니었다. 경로당에 할머니들이 많이 모인 오후 자동심장충격기에 대하여 설명을 하기로 하였다.

비내리는 오후 할머니들이 경로당에 많이 모였다. "의식을 잃고 쓰러지면 심폐소생술을 해도 소생하지 않으면 자동심장충격기를 사용하여 소생하게 하는 기구"라고 설명하여 주었다.

할머니 한 분이 "고것이 글쌔, 생명을 살리는 선물이구만"이라 하였다.

할머니들도 "우리마을에 사람이 많이 오니까 정말 필요하다"고 하였다.

【영동=코리아플러스】 김종배 기자 = 모리경로당 입구에 설치한 심장자동충격기 박스
【영동=코리아플러스】 김종배 기자 = 모리경로당 입구에 설치한 자동심장충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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