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대 강원도민회장선출을 위한 임시총회개최

【강원=코리아플러스방송】 계석일 기자 = 재 대전.세종 강원도민회 임시총회 개최(오른쪽에서 4번째가 박태균회장,3번째 채경희교수 전4대회장) / 계석일 코리아플러스방송 기자

【강원=코리아플러스방송】 계석일 기자 = 대전시와 세종시 지역에는 약5만명의  강원도 출향민들이 거주하고 있다.

고향을 그리워하는 강원도출신 선후배들이 모여 만든 재대전,세종 강원도민회(대전시서구둔산남로206,2층 탄방동)가 지역사회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것은 물론 다양한 문화활동과 봉사활동(눈빛사랑봉사회)을 통하여 "타향도 정이들면 고향이라"는 노래처럼 제2의 고향인 대전 ,세종에서 삶에 뿌리를 내리며 살고 있다. 

현 제9대 박태균회장은 대우건설임원으로 정년 퇴직한후 현재SN건설 부회장으로 활발한 경제활동을 하고있는 경제인이다. 

회의에 앞서 회장 인사말에서 박태균 회장은 "임기중에 코로나 팬데믹이 발생되어 부득히 향우회 모임도 갖지 못하고 모임활성화도 이루지못한 아쉬움이 많았다며 차기 회장이 선출되면 선임회장으로서  아낌없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번 임시총회는 올 년말에 치러질 제10대회장 선거를 위한 선대위원장 선출을 위한 모임으로 선대위원장이 확정되면  선대위원장을 중심으로 준비위원을 구성해 차기회장 을 선출했다.

이날 선대위원장으로 선출된 채경희(4대회장:전우송대교수)전 회장은 "코로나로 위축된 강원도민회가 다시 활성화될수 있도록 열정을 가진 리더쉽을 발굴하는게 최우선"이라며  "코로나로 위축 되어 있는 출향 강원도민회원들이 다시  힘을 낼수있도록 자신도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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