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코리아플러스】 김종배 기자 = 모리마을은 지난 11일 모리마을에 귀농귀촌하신 분들과 하반기 정기 모임을 갈기산농원식당에서 가졌다.

귀농귀촌하신 분들이 마을 환경미화 작업에 늘 동참하였지만 앞으로도 모리마을에 도울 수 있는 것이 무엇이 있냐고 하였다.

부녀회원들이 매주 건강 체조를 하는데 귀농귀촌하신 부인들이 함께 하면 좋겠다고 하였는데 "마을에 그런 프로그램이 있냐고 하면서 함께 하겠다."고 하였다.

그리고 "체험객들이 마을에 많이 올 때 식사 준비하는데 일손이 부족하니 도와달라"고 요청하였더니 승낙하여 주었다.

모리마을에 귀농귀촌 4년차인 분이 목소리를 높여 "이웃집 아저씨가 형님 같고, 모리마을이 우리 고향마을 같다."고 하였다. 분위가 웅성웅성하더니 옆에 계신 분도 자신도 그렇게 생각한다고 하였다.

원주민 대표들과 귀농귀촌하신분들의 식사 시간이 여기저기에서 웃음소리가 끊어지지 않고 마냥 즐겁기만 하였다.

【영동=코리아플러스】 김종배 기자 = 모리마을 원주민 대표들과 귀농귀촌하신 분들이 식사를 하고 있다.(1)
【영동=코리아플러스】 김종배 기자 = 모리마을 원주민 대표들과 귀농귀촌하신 분들이 식사를 하고 있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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