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충주상업고등학교(교장 김영교)는 16일 충주상고 바텐더 실습실에서 1학년 관광레저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호텔 칵테일 만들기’ 체험을 실시했다.

【충주=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충주상업고등학교(교장 김영교)는 16일 충주상고 바텐더 실습실에서 1학년 관광레저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호텔 칵테일 만들기’ 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은 우송정보대학교 글로벌호텔외식과와 함께 진행됐다.

전 리츠칼턴(Ritz-Carlton) 호텔 식음부 디렉터인 트로이 에이드밀러(Troy Eidemiller)가 강사로 초빙되어 호텔 식음료 부서 직무 소개와 칵테일 만드는 과정을 보여줬다.

강사가 외국인인 까닭에 이인환 우송정보대학 글로벌호텔외식과 학과장이 통역을 담당했다.

학생들은 강사에게서 ‘핑크 펍(The Pink Puff)’, ‘원 타임 몬(One Thyme Mon)’, ‘딸기 모히또(Strawberry No-jito)’세 종류 칵테일의 조주 기법을 익혔다.

호텔 칵테일 만들기 과정을 체험하며 전공 적성을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강에 참여한 류지희 학생(1학년 관광레저과)은 “다양한 재료와 도구를 사용하여 칵테일을 만들어 볼 수 있어 뜻깊은 기회가 되었다”며 “호텔 식음료 부서에서 하는 일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어서 호텔리어의 꿈에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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