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비 234억 원을 투입, 연간발전 용량 11,931MWh 생산 가능

【충주=코리아플러스】 이무복 장영래 기자 = 조길형 충주시장은 16일 충주시 금가면 월상리 일원에서 열린 충주3수력 발전소 건설사업 준공식에 참여했다.

【충주=코리아플러스】 이무복 장영래 기자 = 조길형 충주시장은 16일 충주시 금가면 월상리 일원에서 열린 충주3수력 발전소 건설사업 준공식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수자원공사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성일홍 충북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이종배 국회의원, 이창흠 원주환경청장, 조길형 충주시장, 천명숙 충주시 의장 등 약 40여 명이 참석했다.

충주3수력 발전소는 사업비 234억 원을 투입해 지난 2016년부터 5년간에 걸쳐 연간발전 용량 11,931MWh(발전설비 5MW×1기)을 생산하는 시설이다.

조 시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 지역에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재생에너지로 약 1만여 명이 사용할 청정에너지 생산 능력을 갖춘 충주3수력 발전소 건설을 성공적으로 준공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준공을 위해 그동안 애쓰신 k-water 직원 및 시공사 등 공사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 에너지 정책 패러다임 전환에 있어 신재생에너지 중심이 되는 k-water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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