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코리아플러스】 강경화 기자 = 정종선 금강유역환경청장은 태풍 ‘찬투’에 대비해 지난 16일 오후 천안시 동남구에 위치한 원성·삼룡 도시침수대응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천안=코리아플러스】 강경화 기자 = 정종선 금강유역환경청장은 태풍 ‘찬투’에 대비해 지난 16일 오후 천안시 동남구에 위치한 원성·삼룡 도시침수대응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도시침수대응사업은 하수도 시설의 용량 부족으로 침수 피해가 발생하는 지역에 빗물펌프장, 우수관로 설치 등을 통해 침수피해를 예방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7년과 2020년에 침수피해를 입은 원성·삼룡동 일원에 총사업비 280억원을 들여서 우수관로와 빗물펌프장을 신설하고 있다.

정종선 청장은 “기후변화로 빈번해지는 태풍과 집중호우에 사전대비해 피해를 최소화하여야 한다”라고 하면서 공사 관계자들에게 태풍 ‘찬투’로 인한 공사장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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