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코리아플러스방송】 최시찬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청주시협의회(회장 김영옥)는 조직과 체제를 새롭게 정비하고 29일 온라인 화상회의를 통해 제20기 출범식 및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청주시)

【청주=코리아플러스방송】 최시찬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청주시협의회(회장 김영옥)는 조직과 체제를 새롭게 정비하고 29일 온라인 화상회의를 통해 제20기 출범식 및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출범식에는 제20기를 이끌어 갈 김영옥 협의회장을 비롯해 이재한 민주평통 충북부의장, 자문위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오프라인을 병행하여 진행됐다.

온라인 영상을 통해 대행기관장 한범덕 청주시장이 자문위원 대표자에게 위촉장을 전수했으며 자문위원 선서, 협의회장 개회사, 충북부의장 격려사, 청주시장 축사의 순으로 진행됐다.

앞으로 2년간 청주시협의회를 이끌어 갈 김영옥 회장은 “제20기 자문위원들과 함께 소통과 화합으로 자문건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출범식에 이은 정기회의에서는 이재영 간사의 제20기 활동방향과 주요업무에 대한 보고와 청주시협의회 임원에 대한 인준을 받았다.

앞으로 청주시협의회는 ‘지속가능한 한반도 평화와 공감대 형성’을 위해 시민과 소통하는 현장 중심의 평화통일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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