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노래 한폭의 그림에 담겨져 퍼지다.

【대전=코리아플러스방송】 계석일 기자 =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하면 떠오르는 단어가 있다면 낙엽이다.

오색 단풍 물결치며 수를 놓는 만산홍엽에 너는 시인의 낙엽 밟는 소리를 들었느냐? 낭만과 감성이 무르 익어가는 문학 예술인들의 계절이라고 한다.

트렌치코트입고 한들거리는 갈대숲 사이를 걸으며 10월의 어느멋진날의 주인공이 되어본다.

소중한 것은 이내 사라지법 청량한 가을하늘에 놓치고 싶지 않은 음악가의 노래를 담아보았다. 

유성구 노은3동(동장 이예순) 반석천에서는 그동안 코로나로 우울했던 음악인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작은음악회가 열렸다.

마음속에 간직했던 감성을 노래로 표현하는 음악회 그 자리에는 아름다운 목소리의 주인공 “소프라노 김지현 성악가”의 노래가 한폭의 그림에 담겨져 가을 하늘에 울려 퍼졌다. 그대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 “아름다운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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