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코리아플러스방송】 김용휘 기자 = 서구청은 지난 6일 제32회 서구민의 날을 맞아 구청 구봉산홀에서 기념식을 가지며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서구)

【대전=코리아플러스방송】 김용휘 기자 = 장종태 서구청장은 지난 6일 제32회 서구민의 날을 맞아 구청 구봉산홀에서 기념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장종태 서구청장과 이선용 서구의회 의장, 배석효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구내 주민자치회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3개 동과 서구의회를 화상으로 연결하는 온ㆍ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은 ▲자랑스런 서구인상 시상 ▲구민과의 대화 ▲자치분권 비전 선포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고, 서구 홍보대사 진용진 유튜버의 관저고등학교 방문 영상도 이날 공개했다.

장종태 청장은 “서구민의 날을 맞아 구민과 함께 비전 선포식을 개최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주민세 개인분의 자치구세 전환으로 자치구의 자율성과 책임성을 확보하고 재정분권을 통해 진정한 자치분권 2.0시대를 열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자랑스런 서구인상에는 ▲문화부문 천순상 ▲모범가정 이은주 ▲사회봉사부문 대한적십자사 서구지구협의회 ▲생활체육부문 박종환 ▲환경부문 새마을운동 대전 서구지회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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