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코리아플러스】 김종배 기자 = 모리마을에 귀농 귀촌하신 분과 식사하고 있다.<br>
【영동=코리아플러스방송】 김종배 기자 = 모리마을에 귀농 귀촌하신 분과 식사하고 있다.

【영동=코리아플러스방송】 김종배 기자 = 충북 영동군 학산면 모리마을은 지난 7일 모리마을에 귀농귀촌한 가정을 초청하여 마을 임원들과 함께 식사했다.

모리마을에 28번째 가정이 귀농 뒤 귀촌했다.

전북 전주시에서 교직에 계시다가 건강이 좋지 않아 자녀들은 전주에 두고, 두 부부가 모리마을에 귀농귀촌했다.

공기좋고 살기좋아 이사왔다는 부부, 지난달 30일 이사 와서 며칠 사이 모리마을 주민들을 만나났다.

대화를 나눠보았더니 "이사 오기를 잘했다"며 "누가 무엇을 갔다 주고, 누가 모리마을 특산물이라며 맛보라고 가져왔다"며 흐뭇해 하며 자랑했다.

이에 "저희 부부가 마을에 어떤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어떻게 하면 좋겠냐"고 물으니, 최순영 모리 이장이 "모리마을은 체험휴양마을이라 위더 코로나가 되면 체험객들이 많이 올텐데 환경미화작업이나 마을행사에 함께하시면 좋겠다."고 답해ㅆ다. 

모리마을에 귀농귀촌하신 부부는 흐뭇해 하시면서 그렇게 하겠다고 말했다.

식사 자리는 화기애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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