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코리아플러스】 이미영 장영래 기자 = 충남 서천군 서천읍은 지난 8일 신송리에 거주하는 사례관리대상자 가구를 안아주(안전하고 아늑한 주거공간) 5호로 선정하고 주거환경개선을 완료하고 있다. (사진=서천군)

【서천=코리아플러스】 이미영 장영래 기자 = 충남 서천군 서천읍은 지난 8일 신송리에 거주하는 사례관리대상자 가구를 안아주(안전하고 아늑한 주거공간) 5호로 선정하고 주거환경개선을 완료했다고 전했다.

대상가구는 고령에 폐질환 등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할머니와 지적장애가 있는 손녀가 생활하는 조손가구다.

가구는 벽지와, 장판, 전등이 모두 낡아 교체가 필요한 상황이지만 경제적으로 어려워 방치된 상태로 위생환경이 취약하고 건강의 위험이 큰 상태로 생활하고 있었다.

이에 서천읍 맞춤형복지팀은 내부 사례회의를 통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하며 도배와 장판, 전등 교체 등을 지원했다.

박범수 서천읍장은 “앞으로도 서천읍 내 주거 취약계층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복지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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