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ㆍ계룡=코리아플러스】 김준호 한동욱 김대중 기자 = 충남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지난 7일 오전 청내에서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한 기초학력지원단인 ‘라온 배움교실 지원단’ 위촉식과 기초학력 지도 방법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사진=논산계룡교육지원청)

【논산ㆍ계룡=코리아플러스】 김준호 한동욱 김대중 기자 = 충남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지난 7일 오전 청내에서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한 기초학력지원단인 ‘라온 배움교실 지원단’ 위촉식과 기초학력 지도 방법 연수를 실시했다.

이 날 위촉장 수여식에 이어 지원단 연수는 담당 장학사가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개별화 교육에 대한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지원단 위촉은 지역사회 협력과 연대를 통한 교육회복으로 행복한 충남교육 실현하고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여 학생의 학습경험 기회 확대와 교육격차를 해소하는데 목적을 둔 교육중점 활동이다.

한 명의 학생도 소중히 여기는 촘촘한 지원으로 학교-지역아동센터-라온배움교실 지원단이 학생들의 정서와 학습을 병행관리하여 개인별 학습 역량 강화를 통한 기초학력 향상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논산·계룡지역의 아동센터는 25곳 중 라온배움교실 지원단을 신청한 아동센터는 20곳으로 돌봄에 참여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기초학습 및 독서교육을 통한 학력회복 프로그램을 12월 말까지 지속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진구 논산계룡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생을 대하는 최우선은 학생을 존중하고 사랑하는 마음이며, 이를 바탕으로 학생 수준에 맞는 학습 지도가 이루어져야 한다. 지역사회와 연계한 교육회복 지원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고 학습격차에 대한 어려움에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학생들의 학력향상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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