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코리아플러스방송】 장영래 김대중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논산시협의회는 지난 7일 11시취암동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45명(자문위원 및 대행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0기 출범식 및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논산시)

【논산=코리아플러스방송】 장영래 김대중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논산시협의회는 지난 7일 11시 취암동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45명(자문위원 및 대행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0기 출범식 및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출범식은 먼저 국민의례 후 제20기 간사로 임명된 김명준 간사 임명장 및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가 있었다.

전수는 민주평통 의장이신 대통령을 대신해서 대행기관장인 황명선 논산시장이 위촉장 전수 뒤 김대권․박진휘 자문위원이 2명이 대표로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으로서 맡은 사명을 성실히 수행할 것을 엄숙히 선서했다.

이어 탁월한 지도력을 바탕으로 지역의 통일기반 조성 및 협의회 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노력해 온 결과 김찬수 회장이 19기에 이어 20기에도 논산시 협의회장으로 연임됐다.

이에 자문위원 일동은 20기를 더욱 활발하게 이끌어 주라는 의미로 축하의 꽃바구니를 전달했다.

김찬수 회장은 취임사에서 "지속가능한 한반도 평화 실현을 위해 그 어느때보다도 자문위원에게 막중한 책임과 역할이 주어졌으므로 조국의 평화통일을 위해 우리가 다 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대행기관장인 황명선 논산시장은 "올해로 민주평통 창설 40주년을 맞이하고 새롭게 20기가 출범하였음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한동안 끊어졌던 남북통신설이 새로 개통 된 만큼 이제 민주평통이 자문위원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남북교류협력에 앞장 서야 할 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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