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함께 다시, 도시재생’ 12월 15일 ~ 17일(3일간) 행사추진

【충북=코리아플러스방송】 임대혁 정대호 장영래 기자 = 충북 청주시는 13일 시청 직지실에서 ‘2021 도시재생 한마당’ 세부실행계획 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청주시)

【충북=코리아플러스방송】 임대혁 정대호 장영래 기자 = 충북 청주시는 13일 시청 직지실에서 ‘2021 도시재생 한마당’ 세부실행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도시재생과가 2015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도시재생 한마당 행사는 도시재생에 참여하는 지역주민, 현장활동가, 사회적 경제 기업 등 다양한 도시재생 경제주체가 성과를 공유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축제의 장이다.

올해 5회째를 맞아 문화제조창 일원에서 12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행사가 이어질 예정이며, 국토부, 충청북도, 청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LH가 주관한다.

이날 보고회는 한범덕 청주시장 주재로 관련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모두 함께 다시, 도시재생’라는 주제로 ㈜엠비씨충북에서 세부실행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등으로 전 국민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도시재생사업으로 극복하고 재도약하자는 메시지를 담아, 도시재생 뉴딜 4년 차의 경험과 성과를 공유해 향후 도시재생의 방향성을 모색하고자 열렸다.

선도지역의 성공적 모델인 문화제조창과 ‘문화도시 청주’만의 특별한 프로그램을 반영해 오프라인 행사는 최소화하되, 콘텐츠 및 참여방식 등을 다양화해 온ㆍ오프라인 행사를 병행할 예정이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도시재생 사업의 현재와 미래를 알아볼 수 있는 이번 행사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성료 될 수 있도록 철저한 방역대책을 준비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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